하나님 나라

표지 디자인 : 전대현 

‘하나님 나라’는 우주 저 멀리에 있는 곳이 아닙니다. 죽어야만 가는 곳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인간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 그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노래를 만들고 이 노래를 부르고 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 모두가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시기를 소망하며...

싱어송라이터 / 더 컴퍼니 뮤직 대표 정선균


[하나님 나라 제작 이야기]
2017년 가을, ‘김명식 다시 부르기’를 계기로 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사역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고, 이렇게 모인 사역자들은 ‘더 컴퍼니(The Company)’라는 공동체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정찬석 목사(이음교회 담임)는 

매일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등굣길을 응원하는 찬양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몇 시간씩 목이 터져라 불러왔는데, 

이 모습이 바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한 것이라고 생각한 

김돈영 목사(CTS 찬양의자리 진행자, BASE성경교육원 대표)가 가사를 쓰게 되었고, 

서정적인 곡을 잘 만드는 이기훈 목사(리마인드 스튜디오 대표)가 

정선균 대표의 1년 간의 구애 끝에 곡을 붙여 ‘하나님 나라’라는 곡이 이렇게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원래 ‘더 컴퍼니’의 정선균 대표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버스킹 팀인 ‘알파카 어쿠스테이지’의 멤버로서 정찬석 목사처럼 야외에서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하는 전대현 전도사와 정한걸 전도사가 훨씬 더 이 노래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결국 정한걸 전도사가 보컬을 책임지고 전대현 전도사가 코러스를 맡아 이 노래를 완성하였습니다. 

(참고로 정선균, 전대현, 정한걸은 TCB(더 컴퍼니 블랙)라는 이름으로 한 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